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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문화혁신 주도 글로벌 아이콘 리더 100명 넘어"

등록 2019.10.10 09: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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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62명·해외 39명 등 전체 101명

글로벌 기업 조직문화 안정화 기여

CJ대한통운 "문화혁신 주도 글로벌 아이콘 리더 100명 넘어"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CJ대한통운은 전 세계에서 근무하고 있는 해외법인과 뉴패밀리사 임직원들에게 CJ 문화를 전파하고 조직문화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아이콘 리더'가 100명을 넘었다고 10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의 아이콘 리더는 조직문화 변화에 앞장서는 에이전트로서 CJ 경영철학을 몸소 실천하고 임직원들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한달에 한번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조직문화 활동 '아이콘 데이'를 마련하고 칭찬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현재 국내 62명과 해외 39명을 포함한 101명의 아이콘 리더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이콘 리더들 중 30명 이상은 해외국적을 가지고 있는 현지인이며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이콘 리더의 경우 자신이 속한 조직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여러 회사간의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 확대와 인수합병(M&A)을 통해 새롭게 가족이 된 뉴패밀리사, 현지 해외법인 임직원들에게 강유문화와 같은 CJ만의 생활문화와 경영철학을 전파하고, 한국에 있는 본사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글로벌 기업 조직문화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CJ대한통운은 2016년부터 매년 15개국에 있는 아이콘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아 변화 혁신 역량을 전이하고 아이콘 리더들이 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아이콘 리더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84명의 아이콘 리더들이 한국에 모여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한 마음가짐을 다졌으며, 선진화된 국내 사업장과 인프라 투어를 통해 주요사업과 사례들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CJ대한통운은 2013년부터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을 목표로 인수합병 기반의 글로벌 성정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중국, 인도, 동남아는 물론 미국 물류기업 DSC로지스틱스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며 미국 물류사업 확대 본격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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