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 12~13일 서문시장 삼겹살 축제 등

【청주=뉴시스】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서문시장상인회와 청주서문시장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12일과 13일 이틀간 서문시장 삼겹살 명품축제를 연다.

'야밤에 어때? 어차피 먹을거면서'라는 부제의 서문시장 삼겹살 명품축제는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청주 문화재 야행과 연계된 이번 축제에선 돼지빵, 컵삼겹, 삼겹살김밥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청주시, 지자체 재정분석 우수기관 선정

충북 청주시는 행정안전부의 2019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주시는 재정효율성 분야인 지방세체납액 관리비율, 출자출연 전출금 비율, 업무 추진비 절감율, 예산액 불용액 비율, 예산집행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예산불용액 비율은 유형평균 18.27%보다 9.41% 포인트 낮은 8.86%을 기록했다.

지방세 체납액 관리 분야에서도 일제정리기간 운영, 고액체납자 특별관리 등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쓰레기 감량 시민 아이디어 공모

충북 청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쓰레기 감량 방안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공모 내용은 나만의 쓰레기 줄이기 노하우, 음식물 감량 방안, 쓰레기 재활용 방안, 미세먼지 감출 방안 등이다.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시상금과 표창장이 수여된다. 결과는 12월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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