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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9월의 선수에 오바메양…손흥민, 다음 기회에

등록 2019.10.12 08: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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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이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선발 출전해 시즌 3호골을 터뜨렸다. 골을 성공한 후, 기뻐하고 있다.

【런던=AP/뉴시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이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선발 출전해 시즌 3호골을 터뜨렸다. 골을 성공한 후, 기뻐하고 있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이 통산 세 번째 이달의 선수에 도전했지만 무산됐다. 아스널의 공격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수상했다.

EPL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2019~2020시즌 9월 이달의 선수로 오바메양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오바메양은 9월에 열린 4경기에서 총 5골을 터뜨리며 무서운 골 결정력을 과시했다.

손흥민도 9월 4경기에서 2골 2도움으로 활약했지만 아쉽게 다음 기회로 미뤘다. 손흥민은 앞서 2016년 9월과 2017년 4월 두 차례에 걸려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손흥민, 오바메양을 비롯해 케빈 데 브라위너, 리야드 마레즈(이상 맨체스터 시티),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 히카르두 페레이라(레스터 시티), 존 맥긴(아스톤빌라), 칼럼 윌슨(본머스)이 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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