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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날씨]전국 맑다가 흐려…서울 아침 8~12도

등록 2019.10.12 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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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초반 강원 영동 등 제외 전국 맑아

17일부터는 전국 대체로 흐려질 듯

아침 기온 4~18도, 낮 기온 17~24도

[다음주 날씨]전국 맑다가 흐려…서울 아침 8~12도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다음주(10월14일~10월20일)는 초반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반부터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주 초반 일부 지역에선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에선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오후 3시부터 강원 높은 산지에서는 가끔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15일 강원 영동 지역에도 비가 올 확률이 높겠다. 경남·경북·제주 등은 구름이 많겠고, 그외 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16일은 제주도만 구름이 많고 전국이 맑겠다.

17일부터 19일까지는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 20일은 다시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다음주 아침 기온은 4~18도, 낮 기온은 17~24도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12도 ▲인천 10~12도 ▲대전 7~11도 ▲광주 8~12도 ▲대구 7~12도 ▲부산 12~16도 등으로 관측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22도 ▲인천 18~21도 ▲대전 19~21도 ▲광주 20~22도 ▲대구 19~23도 ▲부산 20~24도 등이 되겠다.

강수량은 평년(0~5㎜)보다 적겠으나, 강원 영동은 많겠다.

다음주 전국의 미세먼지는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16일과 20일의 경우 중서부 지역에서 '한때 나쁨' 수준을, 토요일인 19일은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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