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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칠레 FTA 3차 개선협상…지재권 등 7개분야 논의

등록 2019.10.1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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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칠레 FTA 3차 개선협상…지재권 등 7개분야 논의


【세종=뉴시스】위용성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4~16일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개선을 위한 제3차 협상이 서울에서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

한-칠레 FTA는 발효 15년차로, 이번 협상은 상품 추가 자유화와 성평등, 노동, 지재권, 무역원활화, 협력, 법률검토 등 분야에 최신 통상규범을 반영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우리 측에서는 김기준 산업부 FTA교섭관을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한다.

김기준 FTA교섭관은 "내년 초 개시될 태평양 동맹 준회원국 가입협상과의 관계도 고려해 협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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