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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 사흘째...열차 운행률 75.2%·KTX 68.2%

등록 2019.10.13 14: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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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임금 정상화와 노동시간 단축, 안전인력충원, 비정규직의 직접고용, KTX-SRT 통합 등을 요구하고 있는 철도노조원들이 코레일 철도파업 이틀째인 12일 서울 용산구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앞에서 철도노조 총파업 서울지방본부 결의대회를 마친 뒤 행진하고 있다. 2019.10.12.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임금 정상화와 노동시간 단축, 안전인력충원, 비정규직의 직접고용, KTX-SRT 통합 등을 요구하고 있는 철도노조원들이 코레일 철도파업 이틀째인 12일 서울 용산구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앞에서 철도노조 총파업 서울지방본부 결의대회를 마친 뒤 행진하고 있다. 2019.10.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3일 고속·전동·일반·화물 열차 등 열차 운행율이 전날(73.8%) 보다 1.4%p 오른  75.2%로 유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열차별 운행률은 KTX 68.2%, 새마을호  59.5%, 무궁화호 62.5%다.  또 수도권 전철은 운행률이 82%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물열차는 이날 운행이 늘며 운행률이 36.4%에 달할 전망이다. 

열차 운행률은 코레일이  파업을 앞두고 인력 운용 현황 등을 파악해 만든 운행계획에 따른 것이다. 코레일은 열차 운행 상황을 반영해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운행률을 다시 집계한다.

한편, 철도노조는 임금인상 4%, SR-코레일 통합 등을 내걸고 11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 한시적 파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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