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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맑은 날씨...동해안 밤부터 비

등록 2019.10.14 06: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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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뉴시스DB. 2019.06.01.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뉴시스DB. 2019.06.0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14일 대구·경북은 맑은 가운데 밤부터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습한 공기가 유입돼 밤부터 내일(15일) 새벽까지 5~10㎜의 비가 오겠다.

내륙은 1㎞ 미만의 아침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아침 기온은 6~13도, 낮 기온은 20~23도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하 6도, 영양 7도, 경산 10도, 포항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3도, 성주 22도, 예천 20도, 울릉도 19도 등이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 남부 해상은 초속 8~16m의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2~4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너울로 인한 매우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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