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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19~22도 '쌀쌀'…새벽 기온 뚝

등록 2019.10.14 07: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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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19~22도 '쌀쌀'…새벽 기온 뚝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4일 월요일 전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출근 시간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일출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6시36분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6도, 임실 7도, 무주·진안 8도, 남원·순창 9도, 익산·부안·완주·고창 10도, 전주·군산·김제·정읍 1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군산·정읍·진안·장수 19도, 김제·완주·무주·임실·부안·고창 20도, 전주·익산·순창 21도, 남원 22도로 전날보다 3도께 낮아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15일)과 모레(16일)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내륙 고지대에는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기질(大氣質) 지수는 미세먼지 '좋음', 초미세먼지 '좋음',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약간 나쁨'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기상은 식중독지수 '관심', 감기지수 '보통', 천식폐질환가능지수 '보통', 뇌졸중가능지수 '보통', 꽃가루농도위험지수 '낮음'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9시57분이고, 만조는 오후 3시41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0~45㎞(시속 9~13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15일 화요일은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4~7도(예년 5~12도), 낮 최고 18~21도(예년 20~22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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