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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올해 고3 마지막 학력평가…전국 44만명 응시

등록 2019.10.14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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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생 미참여…성적표 10월30일 제공

【서울=뉴시스】전국연합학력평가 7월 모의고사가 실시된 지난 7월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고에서 고3 수험생들이 시험지와 OMR카드를 배부 받은 뒤 시작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5일 올해 고등학교 3학년 대상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전국연합학력평가 7월 모의고사가 실시된 지난 7월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고에서 고3 수험생들이 시험지와 OMR카드를 배부 받은 뒤 시작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5일 올해 고등학교 3학년 대상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올해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오는 15일 치러진다.

서울시교육청은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계획을 14일 발표했다.

시도교육청에서 주관해 실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재수생 등 N수생은 참여하지 않고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만 응시한다.

그러나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시험이어서 학습성과를 확인하고 취약분야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시험에는 전국 1828개교, 44만명이 응시할 예정이며 서울에서는 225개교, 7만9000명이 참여한다.

2020학년도 수능 체제에 맞춰 한국사 응시를 필수로 하고 수학영역은 학생의 희망에 따라 가형과 나형으로 구분한다.

성적은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담당하며 개인별 성적표는 10월30일에 제공된다.

서울시교육청 측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치른 이번 평가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부족한 영역을 확인하고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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