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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 대전 중구서 전국 중심구 구청장협의회 열려 등

등록 2019.10.14 17: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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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 중구는 오는 16일 청사 회의실에서 '제31차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협의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협의회엔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해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임택 광주 동구청장,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이 참석한다.

각 구청장들은 우수시책 소개와 함께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중심구의 현안과제와 중앙정부에 건의할 내용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협의회는 원도심 공동화문제를 겪고 있는 대도시 중심구의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의견교환을 위해 지난 1996년 출범됐고, 서울 중구에서 첫 회의가 열렸다. 마지막 회의는 지난 5월 광주시 동구에서 열려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했다.


◇ 대덕구, 신탄진 휴게소내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

대전 대덕구는 14일 신탄진 휴게소내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1356㎡ 크기로 조성된 반려동물 놀이터에는 반려동물이 목줄 없이 놀 수 있는 공간과 함께 이용자를 위한 옥외용 벤치, 휴게시설 등이 구비됐다. 놀이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무료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동물만 입장 가능하고 13세 미만 이용자는 경우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차량 이용객은 삼막삼거리에서 상서육교 사이 반려동물 주차장(상서동258-4)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

대전 서구는 14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 KEB 하나은행과 90억 규모의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구는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대전신용보증재단에 최대 6억원을 출연하고,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에 나서며, KEB 하나은행은 한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하게 된다.


◇ 유성구, 청년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대전 유성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의원과 청년정책위원회, 청년네트워크 등 민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유성구 청년들의 현황과 심층적 욕구를 조사·분석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유성형 청년정책과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청년정책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유성형 청년정책은 다음 달 말 '청년컨퍼런스'의 의견수렴과 청년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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