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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4차원 도둑···'레버리지' 시청률 1% 출발

등록 2019.10.14 11: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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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김새론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탤런트 김새론이 개성 넘치는 도둑으로 변신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일요극 '레버리지:사기조작단' 1·2회에서 도둑 '고나별'(김새론)은 전신 슈트와 마스크를 쓰고 등장했다. 나별은 늦은 밤 와이어를 타고 갤러리에 잠입, 뛰어난 실력으로 레이저 망을 피했다.

나별은 '의성'(여회현)과 쫓고 쫓기는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작전 중 자신을 두고 달아나버린 의성을 향해 "죽일 거야"라며 끝까지 찾아냈고, 오토바이 추격전도 펼쳤다. 이후 나별은 아픈 아들을 살리기 위해 신약 데이터를 구하려는 '태준'(이동건)의 작전에 합류했다.

나별은 데이터를 구하기 위해 미래바이오에 들어갔다. 경비들을 때려눕히며 좁혀오는 보안망 속 긴장감을 조성했다. 하지만 약에 관한 정보를 준 '소마'(정기섭)의 함정으로 밝혀졌다. 엘리베이터 폭발 속에서 살아남은 나별은 태준, 의성, '수경'(전혜빈), '로이'(김권)와 다시 만나 복수를 위한 사기 플레이를 시작하게 됐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레버리지'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회 1.3%와 1.5%를 기록했다.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이태준이 법망 위에서 노는 이들을 잡아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30분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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