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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24일 '제32회 농어촌벤처포럼' 개최

등록 2019.10.14 15: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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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벤처협회 홈페이지서 신청 가능

벤처기업협회, 24일 '제32회 농어촌벤처포럼' 개최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벤처기업협회는 오는 2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제32회 농어촌벤처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농어촌 식품산업의 미래와 공유경제'를 주제로 열린다. 농어촌 식품창업 성공사례와 공유경제 사례를 살펴보고 식품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정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센터장이 '식품산업·창업의 미래와 트렌드'를 소개한다. 임은정 삭비즈 대표는 '공유경제를 통해 본 식품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농업회사법인 우성의 김우성 대표와 푸마시 김용현 대표는 각각 '식품창업 성공사례'와 '공유경제 실현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패널 토론에서는 허철무 농어촌벤처포럼 부의장(호서대 벤처대학원 교수)이 좌장을 맡는다.

최만수 한국신선편이협회 이사장, 김동균 서울먹거리창업센터 센터장, 김준호 가나안코칭컨설팅 대표이사, 홍신유 더본코리아 이사가 참여해 농어촌 공유경제 실현방안과 식품창업 성공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서윤정 농어촌벤처포럼 의장은 "식품산업 분야가 꾸준히 성장하며 농어촌지역에서도 가공센터를 공유하는 등의 공유경제 실현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농어촌지역 식품창업 증대와 공유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18일까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벤처기업협회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포럼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식품대전과 연계해 열린다. 식품대전 참관객은 현장에서 신청해 농어촌벤처포럼에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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