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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월드 나섰다, 놀이 사각지대서 어린이 울지 않도록

등록 2019.10.14 16:18:22수정 2019.10.14 16: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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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5일~8월31일 '#오션월드 #기부좋아 캠페인'

공식 SNS서 친구 추가, 해시태그 이벤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360만원 전달

【서울=뉴시스】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대명타워에서 대명티피앤이 이지훈(왼쪽) 팀장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진월 서울남부지역본부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뉴시스】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대명타워에서 대명티피앤이 이지훈(왼쪽) 팀장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진월 서울남부지역본부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대명소노그룹의 대명티피앤이가 운영하는 '오션월드'가 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문정동 대명타워에서 '#오션월드 #기부좋아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명티피앤이는 지난 6월25일부터 8월31일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이 캠페인을 펼쳤다. 오션월드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계정에서 친구 추가, 해시태그 이벤트 등을 벌여 참가자 수만큼 대명티피앤이가 일정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취지에 공감한 1만4000여 명이 기꺼이 동참했다.

이날 대명티피앤이는 기부금 360만원을 초록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 김진월 본부장에게 전달했다.

기부금은 놀이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에게 다양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는 재단의 '아동 놀 권리' 증진 사업에 쓰이게 된다. 

대명티피앤이 이지훈 마케팅 팀장은 "놀이권은 어린이 행복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보편적 가치"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어린이를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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