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다음 달 힐스테이트 대구역 분양…아파트 803세대

프로축구 대구FC 홈경기장 DGB대구은행파크와 가까워

현대건설이 다음달 대구에서 분양할 예정인 힐스테이트 대구역 투시도.(사진제공=현대건설)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현대건설이  대구 중구 태평로에서 다음달 '힐스테이트 대구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오피스텔 1개동과 아파트 5개동 등 6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다. 아파트는 803세대로 ▲84㎡A 172세대▲84㎡B 89세대 ▲84㎡C 374세대 ▲112㎡ 168세대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150실로 ▲43㎡A 50실 ▲43㎡B 50실 ▲46㎡ 50실로 조성된다.
 
단지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지날 예정인 대구역, 대구 지하철 1호선과 가깝다. 지하철 1호선을 통해 2호선, 3호선으로 쉽게 갈아탈 수 있다. 신천대로, 태평로 중앙대로를 비롯한 대구의 주요 간선도로도 인근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있다. 또 최근 대구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축구 대구FC 홈경기장인 DGB대구은행파크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단지 인근에 종로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또 달성초등학교와 경일중학교, 경명여자중·고, 칠성고, 대구가톨릭대, 경북대 의대도 가깝다. 도심 속 공원인 경상감영공원, 달성공원도 주변에 위치했다.

단지에는 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도 도입된다. 스마트폰으로 조명과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또 차량 입차 알림은 물론 엘리베이터 호출, 택배 알림 등 공용부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미세먼지를 자동 혹은 수동으로 줄이는 청정 시스템도 도입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552(만촌역 인근)에서 오는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151길 105(신천교 앞)에서 현재 운영중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