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식] 쏠라이트, 제2회 문무대왕배 전국사회인야구대회 우승 등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제2회 문무대왕배 전국 사회인야구대회에서 쏠라이트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0.14. (사진= 경주시 제공)[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제2회 문무대왕배 전국사회인야구대회에서 경주 쏠라이트가 우승을 차지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베이스볼파크 등에서 전국 사회인야구단 41팀 1000여 명이 참가했다.

결승전에서 쏠라이트는 전년도 우승팀인 경주GBU를 13대 6으로 눌렀다.  
  
쏠라이트 야구단은 최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 첼린저스 직장인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 개인상은 ▲최우수에 이재홍(쏠라이트) ▲우수 투수에 김동열(쏠라이트) ▲최우수 타격상 이상주(GBU) ▲홈런상에 정찬승(좋은사람물류) ▲감투상은 황세현(GBU) ▲페어플레이상은 이준석(GBU) 선수가 받았다. 감독상은 쏠라이트 소영철 감독이 수상했다.

◇원자력환경공단, 소셜아이 어워드서 페이스북 부문 대상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사옥 전경. 2019.01.31. (사진= 원자력환경공단 제공)[email protected]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4일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소셜인터넷 대상(social I-award)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페이스북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셜 아이어워드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플렛폼을 활용한 인터넷 브랜드 프로모션이다.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한다. 심사는 인터넷 전문가 3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진행한다. 

공단은 페이스북 ‘그것이 알고 싶다’, ‘코라의 선택’ 등 정규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정보 전달, 마스코트 캐릭터의 브랜드이미지 구축,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국민 소통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또 블로그 부문에서도 지역발전 등의 사회적 가치 창출, 대학생기자단을 활용한 친숙한 이미지 표현 등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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