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 앞바다 등 풍랑주의보...높은 파도 주의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뉴시스DB. 2019.09.2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지방기상청은 14일 오후 8시를 기해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와 동해 남부 앞바다(경북 북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특보가 발효된 해상에서는 4~5m의 높은 파도가 일 전망이다. 풍랑주의보는 오는 15일 밤 해제된다.

 앞서 기상청은 14일 오후 4시를 기해 울릉도와 독도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15일) 오전까지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9~13m의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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