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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18~21도 맑음…서해남부전해상 풍랑특보

등록 2019.10.15 05: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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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벽 동부 내륙 서리, 산지는 0도까지 기온 뚝

전북 한낮 18~21도 맑음…서해남부전해상 풍랑특보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5일 화요일 전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져 야외활동하기 무난하겠다.

출근 시간대 서해안과 일부 내륙(장수, 완주 등)은 중심으로 가시거리 5㎞ 내외의 엷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출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6시37분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5~7도로 어제보다 1~5도 낮고, 낮 최고 기온은 18~21도로 어제보다 1~2도 낮은 분포다.

대기질(大氣質) 지수는 미세먼지 '좋음', 초미세먼지 '좋음',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약간 나쁨'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기상은 식중독지수 '관심', 감기지수 '보통', 천식폐질환가능지수 '높음', 뇌졸중가능지수 '보통', 꽃가루농도위험지수 '낮음'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0시26분이고, 만조는 오후 4시10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서해남부전해상에서는 바람이 시속 30~60㎞(시속 8~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0~4.0m로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16일 수요일은 맑은 날씨가 보이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장수, 진안, 임실, 무주)에는 서리가 내리고, 산지에는 기온이 0도 가까이 떨어지면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4~8도(예년 5~11도), 낮 최고 19~21도(예년 20~22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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