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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유튜브 채널’, 시민 소통·제품 홍보 이벤트 인기

등록 2019.10.15 09: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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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 제품을 홍보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급변하는 소통 플랫폼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다양해진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공식 출범한 유튜브 채널 ‘붓싼뉴스’와 ‘B공식채널’을 활용해 본격적인 소통과 홍보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아울러 통통 튀는 사투리로 정감 있게 부산 소식을 전하는 ‘붓싼뉴스’ (DynamicBusan)와 B급 감성을 자극하는 ‘B공식채널’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부산시 유튜브 ‘댓글 달기 경품 이벤트’는 매달 진행, 참가자 중 20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지난 8월 유튜브 다채널 개국 축하 및 시민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실시한 ‘구독 및 댓글 달기 경품 이벤트’에는 총 1626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에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 커피 기프티콘(5000원 상당)을 증정했다.
 
 부산시 유튜브 ‘댓글 달기 경품 이벤트’ 참여방법은 ‘붓싼뉴스’와 ‘B공식채널’에서 매달 업데이트 되는 영상을 시청하고 자유롭게 댓글을 달면 된다. ‘댓글 달기 경품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두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9월부터 부산 지역 상품을 경품으로 선정·홍보해 시민소통의 장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붓싼뉴스’와 ‘B공식채널’은 부산시정을 알리는 콘텐츠뿐 아니라 ‘부산교통공사 인재채용 설명회’와 ‘부산국제영화제’ ‘시민의 날’ 행사 등을 생방송으로 방송해 시민 알 권리를 실현하고 정보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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