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안동시, 16~17일 중소기업 융합대전…'이업종 상생' 기대

등록 2019.10.15 09:08: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2019 중소기업 융합대전' 홍보 팸플릿. 2019.10.15 (사진=안동시 제공)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2019 중소기업 융합대전' 홍보 팸플릿. 2019.10.15 (사진=안동시 제공)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전국 중소기업인들의 이업종(異業種) 간 상생과 혁신성장 도모를 위한 '2019 중소기업 융합대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동체육관에서 1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기업 간 경쟁 속에서 교류와 협력에 기반한 중소기업의 개방형 혁신성장을 이끌고, 기업 간 자발적 협업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첫날 개막식에 이어 창의적 융합 신기술 및 신제품을 개발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를 포상한다.

중소기업들의 협력 기술혁신 성과도 전시한다.

해외 한인 기업인을 초청해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상담은 물론 연구개발, 기술 애로 등의 상담도 진행한다.

이들 통해 참여기업들에게 기술정보 및 경영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중소기업인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열린 자세와 통찰력으로 기업을 혁신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새로운 기업문화를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