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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협, 프랑크푸르트도서전 한국관 운영

등록 2019.10.15 11: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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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협, 프랑크푸르트도서전 한국관 운영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대한출판문화협회가 16~20일 열리는 제71회 프랑크푸르트도서전에서 한국관을 설치·운영한다.

프랑크푸르트도서전은 세계 최대 규모 도서전이다. 지난해 109개국 7500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28만여 명이 방문했다.

160㎡ 규모로 설치되는 한국관에는 NE능률, 다락원, 디앤씨미디어, 디엠피북스, 북극곰, 북챗, 비상교육, 사단법인 한국잡지협회, 사회평론, 아들과딸, 예림당, 종이나라, 투판즈, 한국문학번역원, 한국한의학연구원 등 25개 출판사·기관이 참여한다.

고래뱃속, 늘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도림북스, 도서출판마루벌, 서해문집(파란자전거), 시시한출판사, 이지앤북스, 책읽는곰, 풀과바람 등이 출협에 위탁한 도서들도 한국관에 함께 전시한다.

한국 도서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한 특별전도 함께 진행된다. 5개의 소주제로 구분된 그림책 25권을 전시한다.
출협, 프랑크푸르트도서전 한국관 운영

출협은 한국 출판문화 소개·도서 저작권의 체계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권역별 해외 도서전에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사업으로 12월에 중국 청두에서 '비즈매칭 중국 도서전'을 연다. 내년 2월과 9월에는 타이베이국제도서전, 모스크바 국제도서전의 주빈국으로 각각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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