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KCSI고객만족도 대형서점 부문 23년 연속 1위

교보문고 광화문점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교보문고가 '2019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이하 KCSI)'에서 2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교보문고는 1997년 첫 대형서점 부문이 평가된 이래 전회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CSI는 국내 산업의 각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수로 매년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발표해 왔다.

'대형서점 부문'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난 1년간 대형서점을 이용한 서울·수도권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평가에서 교보문고는 ▲우수회원 혜택 강화를 위한 회원제도 개편 ▲ 쾌적한 독서환경을 위한 매장 리뉴얼 ▲개인별 맞춤 도서를 추천하는 'Picks(픽스)' 운영 ▲업계 최초 향기마케팅 일환으로 시그니처 향 'The Scent of Page'(책향) 개발 등에서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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