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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새 감사인에 안진…신한지주-삼일, KB-한영

등록 2019.10.15 17: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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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새 감사인에 안진…신한지주-삼일, KB-한영

【서울=뉴시스】류병화 기자 = 삼성전자의 새 회계감사인이 안진회계법인으로 지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삼일회계법인으로, KB금융지주는 한영회계법인으로 각각 바뀌었다.

15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안진회계법인은 삼성전자의 외부감사인 선정 사전 통보를 받았다. 신한금융지주는 삼정회계법인에서 삼일회계법인으로 바뀌었다. KB금융지주는 삼일에서 한영회계법인으로 변경됐다.

이번 감사인 지정은 사전 통보 성격이지만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변동 없이 진행될 방침이다. 금감원은 지정 요청 등 제출된 의견을 반영해 다음달 11일께 본통지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주기적 지정제의 분산시행에 따라 내년 주기적 지정대상 상장사 459개사 가운데 자산 규모가 큰 220개사를 올해 우선 지정했다.

시가총액 상위 100대 회사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등 20개사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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