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동인문학상, 최수철 '독의 꽃'
소설가 최수철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제50회 동인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최수철(61·한신대 문예창작과 교수)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독의 꽃'. 몸속에 독을 지니고 태어난 한 남자가 독과 약을 동시에 품고 죽음에 이르는 이야기다.
심사위원회는 "'독의 꽃'은 문학의 본령을 일깨우는 소설"이라고 평했다. 상금 5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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