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17일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심포지엄…韓美日 사례 공유

【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행정안전부와 연세의료원이 오는 17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행안부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 연세의료원이 체결한 '온드림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구축에 관한 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이탈리아 등 6개국이 '기본으로 돌아가자'를 주제로 정부, 병원, 지역사회 차원의 재난 대응·관리 사례를 발표한다. 

양 기관은 심포지엄에서 공유된 각 국 사례를 참고해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재난취약계층 대상 사업을 확대 발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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