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5억유로 규모 그린본드 발행…시중은행 최초
금리는 유로 5년물 미드스왑 금리에 0.7%를 가산한 0.25% 고정금리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35%, 기타 유럽 25%, 프랑스 12%, 독일 10%, 네덜란드 10%, 영국 8% 등이 참여했다. 유형별로는 자산운용사와 보험사 60%, 은행 23%, 중앙은행/기관 17%가 투자했다.
공동 주간사로는 비엔피 파리바와 크레딧 에그리꼴, 크레딧 스위스, 소시에테 제네랄이 나섰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G3(미국·중국·유로) 통화 조달에 모두 성공했다"며 "발행자금은 국내외 친환경 사업을 지원하는 데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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