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7.0746위안...0.05%↓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6일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0746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1달러=7.0708위안 대비 0.0038위안, 0.05% 절하한 것이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5010위안으로 전일(6.5195위안)보다 0.0185위안, 0.28% 올랐다.

기준치는 지난 8월5일 이래 2개월 반만에 고가권에 진입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유로=7.8052위안, 1홍콩달러=0.90173위안, 1영국 파운드=9.0250위안, 1스위스 프랑=7.0846위안, 1호주달러=4.7759위안, 1싱가포르 달러=5.1599위안, 1위안=167.46원으로 각각 설정 고시했다.

앞서 15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7.0819위안, 100엔=6.5361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6일 역레포(역환매부 채권) 거래를 하지 않는 대신 중기 유동성 지원창구(MLF)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1년물 2000억 위안(약 33조4100억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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