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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심근경색·심장마비' 특강…의료전문인 초빙

등록 2019.10.16 15: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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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

【서울=뉴시스】지난달 관악구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 건강강좌 운영모습. 2019.10.16.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지난달 관악구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 건강강좌 운영모습. 2019.10.16.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3일 관악구 보건소에서 관내 의료전문인을 초청해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김학령 교수가 출강해 '심근경색과 심장마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과 일대일 건강 상담 시간도 갖는다. 평소 여러 이유로 병원을 찾기 힘든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생활 건강습관 개선을 위한 전문 지식을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강의는 23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강의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다음달 중에는 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김영호 교수를 초빙해 '난청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저마다 갖고 있는 건강문제에 대한 걱정을 덜고 궁금증을 풀고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전문인과 함께하는 많은 특강을 개최해 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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