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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고객 서비스 담당자 격려 행사 진행

등록 2019.10.16 18: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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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고객 서비스 담당자 격려 행사 진행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아트홀에서 전국 케이블TV(SO) 고객 서비스담당자(CS)를 위한 ‘2019 CS Day'를 진행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CS Day는 전국 CS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사랑의 백미 기부 행사와 우수 상담사·기사 및 CS스토리 우수작 시상식과 더불어 특별 강연, 축하공연의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김성진 회장을 비롯해 SO(종합유선방송 사업자)협의회 강신웅 회장, 각 SO 대표 및 임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경순회장,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천주 회장,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윤영미 공동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SO는 매년 CS Day에서 한 해 동안 모은 백미를 사회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 모은 백미52포대(1040kg)는 영등포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에 기부했다. 2013년부터 SO가 각 사회단체에 기부한 백미는 총364포대에 달한다.

시상식은 사전 공모한 CS업무 사례 중 우수사례 7편을 발표하고, 우수상담사와 우수기사로 선정된 각 14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우수사례 공모작을 엮은 '케이블TV CS스토리’ 책자는 참석자 전원에게 당일 배포됐다.

특별강연은 최근 <jtbc 클라스="" 차이나는="">에 출연해 ‘울분 전문가’로 유명해진 서울대학교 유명순 교수가 건강한 감정으로 고객과소통하는 법을 CS담당자들에게 강연했다. 축제의 장에서 펼쳐질 축하 공연 무대는 ‘노라조’와 ‘숙행(미스트롯)’이 꾸몄다.

김성진 협회장은 "밝은 목소리와 따뜻한 배려로 지역민에게 감동을 주는 CS 담당자야 말로 친절한 이웃 케이블TV의얼굴"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진심을 다하는 여러분을 위한 화합의 자리를 자주 만들어 현장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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