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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평년 기온 회복...일교차 10도 내외

등록 2019.10.17 06: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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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뉴시스】우종록 기자 = 뉴시스 DB. 2018.10.08. wjr@newsis.com

【성주=뉴시스】우종록 기자 = 뉴시스 DB. 2018.10.0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17일 대구·경북은 추위가 다소 누그러진 가운데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아침 기온은 5~12도, 낮 기온은 19~22도 분포로 평년(아침 4~12도, 낮 19~22도) 수준을 나타내겠다. 단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5도, 군위 7도, 대구 11도, 울진 1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청도 22도, 경산 21도, 영주 19도, 울릉도 17도 등이다.

내륙은 아침까지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내일(18일) 동해상에 강풍과 함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측돼 항해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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