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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 응급의료 부분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 획득

등록 2019.10.17 10: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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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응급진료 분야 최우수 등급 인증


【부산=뉴시스】 대동병원 전경 모습이다. (사진= 대동병원 제공)

【부산=뉴시스】 대동병원 전경 모습이다. (사진= 대동병원 제공)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이 기술신용 평가기관 나이스평가정보㈜로부터 종합병원 응급진료기술 분야에서 경쟁력 및 사업역량을 인정받아 2019년 기술평가 최우수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2020년 9월 19일까지다.  

나이스평가정보의 기술평가는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가액, 등급 또는 점수 등으로 평가해 기업의 기술성, 권리성,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방법으로 가치평가원칙과 방법론에 입각하여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대동병원의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은 2019년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한 응급 진료 분야의 기술력을 인증 받았을 뿐만 아니라 기타 의료서비스의 부가가치기술에서 의료기관으로는 드물게 최우수 등급인 T3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특허권을 가지고 있는 제조업과 같은 기술력이 아닌 종합병원 응급진료 분야에서의 우수기술 인증을 받은 것은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박경환 병원장은 "올해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승격과 더불어 이번 기술인증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주민의 응급 진료와 연계한 중증 환자 진료에 충실한 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동병원은 오는 2020년 DSC(Day Surgery Center), 심뇌혈관 인터벤션센터 등 20여개 전문 진료과목과 연계한 신규 특화 진료센터 운영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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