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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캠페인 영상, 국제비즈니스대상 동상 수상

등록 2019.10.1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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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24일부터 시작한제36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4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폐막했다.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이 입상한 선수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2019.09.27.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지난 24일부터 시작한제36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4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폐막했다.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이 입상한 선수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2019.09.27.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7일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제작한 캠페인 영상이 2019년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비디오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다양한 사업 활동을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기도 한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해 74개국에서 4000여편이 출품됐다.

장애인고용공단 캠페인 영상은 지난 2018년부터 사업주의 법정 의무 교육으로 강화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홍보하고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지체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사례를 반영하여 직장인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영상으로 표현됐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안다스 비엔나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IBA 홈페이지(http://www.StevieAwards.com/IBA)와  한국대표부(www.koreacf.or.kr)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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