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등급위원회, '2019 급이 있는 영화제' 개최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영상물등급위원회가 영화 등급분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11월28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 일반인, 영화·영상산업 전문가를 대상으로 '2019 급이 있는 영화제'를 개최한다. (사진=영상물등급위원회 제공) 2019.10.17 [email protected]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는 연령 등급별로 영화를 상영하여 등급분류에 관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등급분류 관련 포럼을 진행해 등급분류제도에 대한 다양한 개선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영화 프로그래밍에서 등급분류 체험까지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영화제로 10월14일부터 25일까지 각 등급별(전체관람가, 12세 이상 관람가, 15세 이상 관람가)로 국민들의 추천을 받아 영화제 상영작을 정한다. 투표 참여자 중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 추천과 투표는 영등위 홈페이지(http://www.kmrb.or.kr/main.do)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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