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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장민희, 정몽구배 양궁대회 예선 1위 통과

등록 2019.10.17 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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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9' 예선전이 열린 17일 오전 부산 기장군 기장월드컵빌리지 축구장에서 궁사들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대회 경기종목은 리커브 남여 개인전이며, 경기방식은 예선의 경우 70mX2회 랭킹 라운드로, 본선과 결선은 3발 5세트의 세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남여 선수 총 152명이며, 대회 상금은 우승 1억원을 포함해 총 4억4400만원 상당이다. 예선(17일)과 64강전~32강전(18일)은 기장월드컵빌리지 축구장에서 열리며, 16강부터 결선(8강~결승) 경기는 18일 오후와 19일 해운대구 KNN 센텀광장에 설치된 특설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2019.10.17.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9' 예선전이 열린 17일 오전 부산 기장군 기장월드컵빌리지 축구장에서 궁사들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대회 경기종목은 리커브 남여 개인전이며, 경기방식은 예선의 경우 70mX2회 랭킹 라운드로, 본선과 결선은 3발 5세트의 세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남여 선수 총 152명이며, 대회 상금은 우승 1억원을 포함해 총 4억4400만원 상당이다. 예선(17일)과 64강전~32강전(18일)은 기장월드컵빌리지 축구장에서 열리며, 16강부터 결선(8강~결승) 경기는 18일 오후와 19일 해운대구 KNN 센텀광장에 설치된 특설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2019.10.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김우진(청주시청)과 장민희(인천대)가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9'에서 남녀부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한국 남자 양궁의 간판 김우진은 17일 부산 기장 월드컵빌리지에서 열린 대회 1일차 예선(70mX36발X2회·720점 만점)에서 694점을 쏴 이승윤(691점·서울시청)을 3점 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3위는 683점의 김현종(공주시청), 4위는 681점의 베테랑 오진혁(현대제철)이다.

여자부에서는 국가대표 상비군 장민희가 681점으로 1위에 올랐다. 장민희는 지난 8월 스페인에서 열린 2019 유스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현재 진행 중인 2020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도 8위에 자리한 실력자다.

여자부 세계랭킹 1위 강채영(현대모비스)은 673점을 쏴 2위로 예선을 통과했고, 윤옥희(예천군청)가 671점으로 3위다.

【서울=뉴시스】17일 부산 기장 월드컵빌리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9’에 출전한 선수들이 점수를 확인하고 있다. 2019.10.17. (사진=현대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9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17일 부산 기장 월드컵빌리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9’에 출전한 선수들이 점수를 확인하고 있다. 2019.10.17. (사진=현대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9 제공) [email protected]

올림픽 사상 첫 전 종목 석권의 대업을 달성했던 2016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2회 대회로 우승자 상금이 1억원에 달한다.

8강 이내에 들면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준우승도 5000만원을 받고 3위 2500만원, 4위 1500만원을 받는다. 5~8위 선수들에게도 800만원씩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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