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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압골 영향 흐리고 최대 60㎜ 이상 비소식

등록 2019.10.18 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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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도청 인근 거리에 7월 18일 우산을 쓴 시민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도청 인근 거리에 7월 18일 우산을 쓴 시민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금요일인 18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산지와 동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남해 동부 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역에 20~60㎜로 제법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22~23도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동부 앞바다에 1.0~2.5m, 나머지 해상에서는 1.0~2.0m로 일겠다.

19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그치고 구름이 많이 끼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는 산지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안개나 박무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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