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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18일 흐림, 영동 오후부터 비…동해 파고 점차 높아

등록 2019.10.17 23: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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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국화. (사진=뉴시스 DB)

가을 국화. (사진=뉴시스 DB)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도는 18일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흐린 날씨는 1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영서지역은 19일 오전 3시부터, 영동은 19일 오후 3시부터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18일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에 산간에는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영동지역에서는 18일 오후 3시 영동 남부지역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19일 낮 12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8일 오후 9시부터 19일 0시 사이에는 영서 남부에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영동 지역의 전체 강수량은 5~20㎜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8~11도, 산간(대관령·태백) 7~9도, 영동 12~14도로 17일보다 1~3도 높게 분포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영서 19~22도, 산간 14도, 영동 18~20도로 17일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밤부터 19일 아침 사이에 산간에서는 동해상에서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고갯길 차량 운행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 중부 해상의 물결은 18~19일 1.0~4.0m로 일 전망이어서 풍랑특보가 발령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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