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쇼핑, 4년연속 콜센터품질지수 1위... T커머스 업계 최초

【서울=뉴시스】KTH가 운영하는 디지털홈쇼핑 K쇼핑이 17일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19년 콜센터품질지수(KS-CQI)’ 인증 수여식에서 4년 연속으로 T커머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김명섭 K쇼핑  커머스부문장(왼쪽)이 인증패를 받았다.

【서울=뉴시스】박미영 기자 = KTH가 운영하는 K쇼핑이 4년 연속 콜센터품질지수 1위에 올랐다. T커머스 업계 최초다.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콜센터품질지수(KS-CQI)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콘센터 서비스 품질 수준을 과학적으로 조사·평가하는 모델이다. 콜센터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고객 만족도와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개발됐다.

올해 KS-CQI 조사는 6~9월 진행됐다. 총 45개 업종 166개 기업과 29개 공공기관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했다.

콜센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와 모니터링 요원들의 전화 평가를 통해 콜센터 품질 평가를 진행했다.

K쇼핑은 지난해 자사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KTH DAISY’를 활용한 통합 VOC 시스템 K-CS를 구축, 더 빠른 고객 응대와 고객 불만을 사전 예방하고 있다. 또 올해 11월에는 차세대시스템 개발을 통해 고객 쇼핑 패턴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 개개인에 맞는 맞춤 CS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철수 KTH 대표는 “4년 연속 KS-CQI T커머스 부문 1위를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빅데이터를 사용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차별화된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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