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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옷으로 고릴라 인형 만들어 소외계층 도와요”

등록 2019.10.18 10: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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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임직원 ‘릴라씨 만들기’ 봉사활동

【서울=뉴시스】CJ ENM 오쇼핑부문 임직원 50명이 17일 오전 서초구 방배동 사옥에서 ‘릴라씨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울=뉴시스】CJ ENM 오쇼핑부문 임직원 50명이 17일 오전 서초구 방배동 사옥에서 ‘릴라씨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울=뉴시스】박미영 기자 = CJ ENM 오쇼핑부문 임직원들이 헌 옷으로 고릴라 인형을 만들어 환경 보호와 소외계층 돕기에 나섰다.

임직원 50명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사옥에서 ‘릴라씨 만들기’를 진행했다.

릴라씨 만들기는 새활용(업사이클링·재활용품에 디자인이나 활용도를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봉사활동이다. 릴라씨는 작아서 못입게된 의류나 자투리 원단으로 만든 로릴라 인형이다. 환경 오염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취지로 고릴라 인형을 만든다.

릴라씨 인형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해 판매 수익음으로 소외 이웃과 아동 환경교육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재희 CJ ENM 오쇼핑부문 상생경영팀 팀장은 “’릴라씨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와 나눔 활동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필(必)환경 시대를 맞아 친환경 포장재 도입 등 정책 마련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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