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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삼성생명, 체육관 장애인·유소년 클럽에 개방

등록 2019.10.18 11: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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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여자농구 용인 삼성생명은 17일 용인시와 교류 협력 협약서를 체결하며 용인시에 있는 삼성트레이닝센터(STC) 여자농구단 연습체육관을 12월부터 장애인 클럽, 유소년 클럽 등에 개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백군기(왼쪽) 용인시장과 이진원 삼성생명 단장이다. (사진 = 삼성생명 제공)

【서울=뉴시스】여자농구 용인 삼성생명은 17일 용인시와 교류 협력 협약서를 체결하며 용인시에 있는 삼성트레이닝센터(STC) 여자농구단 연습체육관을 12월부터 장애인 클럽, 유소년 클럽 등에 개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백군기(왼쪽) 용인시장과 이진원 삼성생명 단장이다. (사진 = 삼성생명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용인시민들을 위해 체육관을 개방하기로 했다.

삼성생명은 17일 용인시와 교류 협력 협약서를 체결하며 용인시에 있는 삼성트레이닝센터(STC) 여자농구단 연습체육관을 12월부터 장애인 클럽, 유소년 클럽 등에 개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용인 인근 지역 주민과 구단의 유대감 향상과 농구 저변, 경기 관람 기회 확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시는 관내 기관들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삼성생명 농구단의 홈구장인 용인실내체육관 사용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진원 삼성생명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 시민들이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여자 프로농구에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 나아가 이번 협약이 일회성이 아닌 100만 용인시민과 함께 하는 첫 걸음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삼성생명은 21일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갖는다. 개막전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 앱 및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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