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일, 2년7개월 만에 새 정규 '러브 유 아이 두'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정준일이 2년7개월 만에 새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18일 소속사 엠와이뮤직에 따르면 정준일이 30일 오후 6시 네 번째 정규앨범 '러브 유 아이 두(LOVE YOU I DO)'를 공개한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 '정리(整理)' 이후 1년 만에 공개하는 앨범이다. 정규음반으로는 3집 '더 아름다운 것' 이후 처음이다.

정준일은 올해 연말 단독 콘서트 '러브 유 아이 두(LOVE YOU I DO)'도 준비하고 있다. 11월 8일부터 10일, 15일부터 17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총 6회 공연한다.

18일 밤에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스케치북' 10주년 프로젝트 '유스케X뮤지션' 열일곱 번째 목소리로 선정됐다.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재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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