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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참가…"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비"

등록 2019.10.18 16: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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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해양환경공단이 선박 화재 진압 훈련을 하는 모습. (제공 = 해양환경공단)

【서울=뉴시스】 해양환경공단이 선박 화재 진압 훈련을 하는 모습. (제공 = 해양환경공단)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이사장 박승기)은 내달 1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참여한다.

공단은 지난 17일 울산항 일대에서 해양수산부 주관 '자동차 운반선 복합재난대응'을 중점 훈련으로 정한 뒤 공단 울산지사를 비롯해 울산항만공사, 울산시 등 18개 기관과 합동 훈련에 참가했다.

또 공단은 부산, 인천 등 6개 지사에서 총 10여회의 해양 재난 복합사고 대응훈련에 참여하고, 내달 1일 부산항 연안 여객터미널에서는 선박사고로 인한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해상 및 육상 합동방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해양오염방제 전문 공기업이자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각종 해양재난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국가 해양안전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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