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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이끈다…경북테크노파크 3개 센터 합동 준공식

등록 2019.10.18 17: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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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 2019.10.18. (사진=경북도 제공)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 2019.10.18. (사진=경북도 제공)[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경북도는 18일 경산시 하양읍 경북테크노파크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3개 센터 합동 준공식을 했다.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 '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 등이다.

3개 센터는 경북도가 사업비 842억원을 들여 2017년 착공해 올해 준공했다.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는 GLP(비임상평가수행) 연구동과 아파트형 공장을 갖췄다.

의료용 소재, 의약품, 화학물질 등 다양한 의료 융합 산업을 연구한다.

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는 철도차량 산업 육성, 부품 개발, 인프라 공유 등을 한다.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는 국제표준단체(WPC)에서 제정한 모든 표준 적합성 인증시험을 한다.

지난 3월에는 세계 최초로 삼성 급속 무선충전 인증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3개 센터의 준공은 경북테크노파크의 활성화와 기업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경북도의 설명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기술을 토대로 한 3개 센터는 차세대 첨단산업의 거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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