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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민과 함께 하는 청렴공감 한마당’ 21일

등록 2019.10.18 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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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대구시청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청렴사회민관협의회와 공동으로 21일 오후 2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민관협력 활성화 논의를 위한 ‘2019년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공감 한마당’을 개최한다.

제1부 '청렴을 대화하다'는 청렴토론회다. ‘지역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방안’을 주제로 서울시립대 반부패시스템 수석연구원의 기조발제로 시작한다.

토론회 좌장은 김명식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다. 박선 대구 기독교 여자 청년회(YWCA) 사무총장, 최철영대구대학교 교수, 이종학 대구상공회의소 사무처장, 손정오 국민권익위원회 청탁금지제도과장이 토론한다.

토론자들은 지역 청렴문화 확산과 민관 거버넌스의 성공적인 정착 및 우리 사회의 부패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부문별 역할·과제 등에 대해 토론을 하고 시민과 공유한다.

제2부 '청렴을 즐기다'는 청렴콘서트로 청렴연극을 공연한다. 연극배우와 관객들이 함께 공연하는 참여형 무대다. 관객과 소통해 청렴을 더욱 즐겁게 알린다. 무대 마지막에는 청렴실천결의 퍼포먼스를 배우와 관객이 함께 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만들어요 청렴대구, 함께해요 대구시민’으로 실천결의를 할 예정이다.

제3부 '청렴을 다짐하다'는 청렴사회민관협의회다.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지역기관 단체장과, 경제부문, 직능부문, 언론학계 부문, 시민사회 부문 및 공모로 선정된 시민위원 총 27명이 참석해 청렴한 지역 사회 만들기를 위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각계 기관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렴대구를 만들어가는 초석을 다지고, 지역사회에 청렴문화가 뿌리 내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상호협력과 동참을 다짐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청렴한 사회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으며 민관의 협력과 시민사회의 지지와 시민들의 참여가 있어야만 청렴한 사회를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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