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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대구·경북 대체로 맑음…큰 일교차 주의

등록 2019.10.19 06: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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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뉴시스 DB. 2018.09.05.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뉴시스 DB. 2018.09.05.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이번 주말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9일 대구·경북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아침에는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운전 시 주의해야 한다. 또 오전까지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 초속 8~13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된다.

아침 기온은 11~17도, 낮 기온은 20~23도 분포를 나타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문경 10도, 청송 12도, 울진 14도, 포항 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3도, 안동 22도, 영주 21도, 울릉도 1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동해 남부 해상은 밤까지 초속 12~18m의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2~4m로 높게 일겠다.

일요일인 20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6~13도, 낮 기온은 21~24도 분포로 예상된다. 일교차가 10~15도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6도, 영양 8도, 대구 12도, 포항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경주 24도, 영덕 23도, 상주 22도, 울릉도 19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겉옷을 챙겨 외출하는 등 체온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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