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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소식]의원연구단체, 서울 소각장·재활용시설 방문 등

등록 2019.10.18 17: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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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소식]의원연구단체, 서울 소각장·재활용시설 방문 등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주시 환경보전연구모임’ 소속 시의원 9명이 18일 서울시 소각장 관리·운영과 자원 재활용정책을 파악하고자 강남자원회수시설과 서울새활용플라자를 방문했다.

강남자원회수시설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4개 자원회수시설 중 하나다. 하루 처리용량은 900t이다.

소각시설과 방지시설 외에 주민 편익시설로 수영장·헬스장·독서실 등을 운영한다.

새활용플라자에서는 새활용 시스템 구축시설을 살펴봤다.

이 시설은 2017년 개관해 체험·창작·전시활동 등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주시는 청원구 주중동 일대 3553㎡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새활용시민센터를 다음 달 개관한다.

◇영화 ‘바이러스’ 촬영으로 20일 교통통제

충북 청주영상위원회는 로케이션 지원작 영화 ‘바이러스’ 촬영으로 20일 흥덕구 옥산면 일대 일부 구간을 교통통제한다고 밝혔다.

 교통통제 구간은 청주시청과 흥덕경찰서, 청주영상위 협조로 옥산면 동림삼거리에서 금계교삼거리까지 400m다.

통제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부분 통제한다.

내년 개봉 영화인 ‘바이러스’는 강이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윤석·배두나가 주연을 맡았다. 유일하게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연구원 이균(김윤석)과 바이러스에 감염된 옥택선(배두나)이 만나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SK하이닉스, 50가구에 겨울이불 지원

SK하이닉스는 겨울이불 지원사업비 1000만원을 충북 청주시에 기탁했다.
[청주소식]의원연구단체, 서울 소각장·재활용시설 방문 등


SK하이닉스 이일우 청주경영지원실장과 강국모 청주노동조합 위원장이 18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겨울이불 지원사업비는 노조가 일일호프 수익금 500만원을 포함해 마련했다.

시는 청주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 50가구에 우선적으로 겨울이불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주고인쇄박물관, 인쇄체험 프로그램 호응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오영택)이 근현대인쇄전시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인쇄체험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박물관에 따르면 목판을 이용해 조선시대 문인과 학자들이 편지나 시를 주고 받을 때 사용한 시전지를 인쇄하고 손편지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도 친구들과 편지를 교환하는 색다른 경험을 한다.

근현대인쇄전시관은 우리나라 근·현대 인쇄발달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인쇄 기계와 판본을 전시한다.

◇청주동물원 호랑이 조형물 재단장

충북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18일 청주동물원 입구를 지키는 호랑이 도색작업을 완료했다.

도색은 일일이 수작업으로 했고, 새로 색을 입혔을 뿐만 아니라 형태를 오래 보존하게 하는 기능도 갖췄다.

청주동물원은 2014년부터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돼 멸종위기동물의 종보전과 생태교육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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