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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북구, '소금포역사관' 설계 당선작 선정 등

등록 2019.10.18 17: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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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포역사관 당선작 조감도

소금포역사관 당선작 조감도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소금포역사관'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설계공모 응모작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어 쿨트라건축 건축사사무소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은 자연환기, 채광, 옥상녹화로 유기적인 단면을 형성했으며, 다양한 층고 계획으로 다채로운 전시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옥외데크 쉼터, 정원, 주변풍경이 있는 커뮤니티 광장 등을 통해 자연환경을 유입하고, 건물 옥상에서는 울산대교를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당선작 외에 최우수작으로는 에스알씨 건축사사무소, 우수작으로는 (주)미건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염포동 192-7번지 일원에 들어서게 될 소금포역사관은 염포양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6억7000만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620㎡ 규모로 건립되며, 주민공동시설, 전시공간,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된다. 내년 5월 착공해 2021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울산소식] 북구, '소금포역사관' 설계 당선작 선정 등 



◇찾아가는 호스피스 홍보캠페인 진행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18일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찾아가는 경남지역 홍보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호스피스 의료계 관계자들이 직접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제고 향상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대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를 비롯해 경남지역 호스피스전문기관인 마산의료원, 성심메디컬의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창원파티마병원, 창원희연의원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호스피스완화의료, 연명의료결정제도 등 정보전달을 위해 주변 상가 및 일대를 돌아다니며 홍보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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