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마산요양병원, 329병상 규모 증축 기공식
【창원=뉴시스】시립마산요양병원, 329병상 규모 증축 기공식. 2019.10.19. (사진=한마음창원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시립마산요양병원은 지난 18일 열린 기공식에서 창원시와 마산보건소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보건복지부 2018년 치매환자지원사업분야에 전국 1위에 선정된 데 이어 치매와 뇌졸중, 파킨슨병에 전국 최고수준의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증축공사를 진행한다고 사업방향을 설명했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의 현 부지에 공사비 19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82.04㎡, 3층 규모의 별관동을 오는 2020년 3월 완공 예정이다.
또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실 및 치매안심병상을 100병상 증설하는 등 총 329병상 규모의 치매·재활요양병원으로 재탄생하게 될 전망이다.
이현규 부시장은 기공식에서 "치매와 뇌질환으로 고통받는 지역민들이 보편적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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