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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합천기록문화축제 개막…16일간 대장경테마파크 일원

등록 2019.10.20 09: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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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경남 합천군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서울=뉴시스】경남 합천군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합천=뉴시스】김기진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이 마련한  '2019 합천기록문화축제'가 19일 개막했다.

과거와 미래를 잇는 2019 합천기록문화축제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16일간 경남 합천군 대장경테마파크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과 전시, 공연 등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 동안 대장경테마파크 야외특설무대에서는 매주 주말마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팝과 오페라가 조화된 ‘팝페라 공연’과 ‘창작타악 공연’, 가을과 잘 어우러지는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끼를 엿볼 수 있는 ‘K팝 댄스 공연’은 물론 ‘직장인밴드공연’과 ‘국내외 전통무용 공연’이 열린다.

또한 ‘지역 트롯가수들’의 공연도 진행된다.

특히, 대장경테마파크 체험존에서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화려했던 고려복식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고, 팔만대장경 이운행렬이 눈앞에서 재현된다.

 팔만대장경의 위대함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팔만대장경 인경체험을 하는 것은 물론 가훈쓰기체험을 통해 가훈이 주는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대장경테마파크 일원 곳곳에서는 주말마다 다양한 분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국화분재작 전시가 열린다.

이 밖에 기록문화관에서는 대중매체와 미술이 만나 새로운 작품을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가 열리며,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VR 및 인터렉티브 영상체험 등 상시 체험장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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