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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바꾸는 꼬마발명가 한 자리…제주발명축제 개최

등록 2019.10.20 10: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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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문제해결·경연대회로 나눠 진행

【제주=뉴시스】제주도청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제주=뉴시스】제주도청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제주=뉴시스】강경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6일 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19 제주발명축제가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시·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상상력과 잠재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신장해 발명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열린다.

축제는 ‘창의적 문제해결’과 ‘경연대회’로 나눠 진행되며, 총 42개의 프로그램과 부스가 운영된다.

창의적 문제해결 부문에서는 도내 발명교육센터와 발명특성화고등학교 등이 개발한 발명 체험부스와 초·중·고등학교 중심의 생활 관련 발명과학체험,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발명 창의 해결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경연대회는 학생들이 주어진 문제에 맞는 창의적 작품을 직접 디자인·출력하고 가공한 발명 3D 디자인 경연대회와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제작한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가 진행된다.

노희섭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이번 제주발명축제에 마련된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 등이 발명에 관심을 갖도록 해 도내 발명 인구의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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