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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엠, 美 빌보드 8개 차트 1위…亞 데뷔 가수 중 최초

등록 2019.10.21 09: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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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엠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슈퍼엠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연합그룹 '슈퍼엠'이 최근 미국 빌보드의 8개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21일 SM에 따르면 슈퍼엠은 데뷔 앨범 '슈퍼엠'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을 비롯 '아티스트 100', '톱 앨범 세일즈', '디지털 앨범', '월드 앨범', '톱 커런트 앨범', '인터넷 앨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까지 총 8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앞서 빌보드는 지난 14일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슈퍼엠이 '빌보드200'에 오른 사실을 알렸다. 한국 가수 중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빌보드 200' 차트가 처음 발표된 이후 아시아 가수가 데뷔 앨범으로 1위를 차지한 것은 슈퍼엠이 최초다.

'아티스트 100'에서 1위에 오른 것도 성과다. 음반 판매량, 라디오 방송, 스트리밍과 소셜 미디어를 통한 팬과의 소통 등을 지표로 매주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 순위를 매기는 이 차트는 빌보드 내 주요 차트 중 하나다.

한편, 지난 4일 월드와이드 공개된 '슈퍼엠'에는 타이틀 곡 '쟈핑'을 비롯해 5곡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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