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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국제 스마트 팩토리·생산제조 기술전, 29일 개막

등록 2019.10.21 10: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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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창원 국제 스마트 팩토리·생산제조 기술전, 29일 개막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내외 스마트공장 최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19 창원 국제 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19)'이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9일부터 11월1일까지 4일간 열린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사업단과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첨단이 주관하는 전시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56개 업체가 참가해 스마트팩토리 수요 업체들이 적용할 수 있는 공장 및 공정자동화(FA/PA) 솔루션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기계 간 사물통신(IOT/M2M), 산업·제조 로봇 등 스마트팩토리 관련 품목을 선보인다.

또 행사 기간인 4일간 14개 세션의 콘컨퍼런스를 동시에 개최하며, 스마트 생산 제조의 비전과 트렌드를 제시한다.

전시회에는 현대로보틱스, 한화정밀기계, 두산로보틱스, 뉴로메카, 하이젠모터, 제우스, AMS 코리아, 이플랜소프트웨어앤서비스, 한성웰텍, 등 스마트 생산제조, 솔루션 공급 관련 주요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유형별 부분자동화를 선보인다.

이들 업체는 지역 중소벤더사들이 시스템을 도입하는 즉시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부분자동화 구축기술, 구축사례 비교 등을 제시하는 맞춤형 전시를 할 계획이다.

‘경남테크노파크 스마트팩토리 상담관’에서는 기업별 시스템 구축 컨설팅을 한다.

또 인도에서 온 대규모 바이어단과의 1대 1 매칭을 통해, 한국의 자동화 기술 및 기계 제조사들의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전시장에서는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기술 및 사례, 제조로봇 투어 설명회 등 전문 연사의 세미나와 콘퍼런스를 개최해 4차 산업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과 해법을 제시한다.

온라인 사전등록은 27일까지이며,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과 무료주차는 물론, 현장에서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500번, 1000번째 사전등록 입장객과 참여업체 관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행사 기간 하루 두 번 열리는 비어파티에서는 전시회 참관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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